오랜만이라고 하지만 정말 오랜만이네요. 지난달 초에 글 쓰고 계속 안 썼으니 이거 정말 한 달 만입니다.
그동안 생일이라던가 이것저것 이벤트가 지나갔습니다. 뭐, 그게 중요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.
이 블로그에서 중요한 건 제가 글을 올리는 거죠.
<THE AMOEBA AVENGERS> 이벤트에 참여하겠다는 계획을 지난번 글에서 밝혔습니다만, 그건 보류입니다.
아니, 보류라는 말은 좀 이상하네요. 29일까지 못 쓰면 끝인 이벤트에 보류라고 할 게 있나요. 하하.
너무 대놓고 돈을 노리고 계획을 해서 그런가 글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.
사실 그보다는 요구하는 양식이 '시나리오'라는 게 더 문제였다는 생각도 듭니다.
소설적인 서술의 기준에서 제 방식이 비교적 튀는 편일지는 몰라도, 어쨌든 제가 지금까지 써온 건 소설인지라 시나리오는 잘 안되겠더군요.
이것저것 변명이야 많지만 이렇든 저렇든 공모전은 날아가게 된거죠.
그래서, 그렇게 된 김에, 이벤트에 사용하려던 스토리는 이 블로그에 올릴 계획입니다.
형식은 당연히 소설이 될것이고, 연재 주기는 정확하게 잡지 않았습니다.
카테고리를 만드는 것 보단 태그로 묶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올릴 생각이에요.
이런 거 저런 거 하기전에 우선 키보드부터 고치자는 생각도 듭니다만.
키보드가 고장났거든요.
스페이스 바가 안 눌러지는 걸 넘어서 계속 눌러지게 되어서, 빼버렸습니다.
지금 본문의 띄어쓰기는 전부 제가 일일히 복사 붙여넣기를 해가며 쓰는 거랍니다.
그래서 너무 귀찮네요.
아무래도 글이 연재되는 건 키보드를 새로 산 다음의 일이 될 듯 합니다.
적당한 마무리 멘트가 생각이 안 나니 대충 끝낼게요.
그럼 이만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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